스마트폰 저장 공간 부족 시 해결하는 5단계 가이드

아이템프로 4월 23, 2025 디지털기기

스마트폰 저장 공간 부족 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 스마트폰은 저장 공간도 워낙 크지만 128 GB, 256GB도 금방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장 공간도 매우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폰이 느려지는 것이 아닐까요?

“뭘 지워야 할지 모르겠고,
앱을 지우면 또 로그인 다시 해야 하고, 그냥 놔두자니 폰이 너무 느리고…”

특히 안드로이드 최신폰은 더 간단하게 시스템 및 용량 최적화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잘 정리만하셔도 기본적으로 10GB는 확보할 수 있어 더 쾌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5년 최신 안드로이드 폰 기준으로 저희 회사 부장님도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스마트폰 저장 공간 확보 5단계에 대해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또한 컴퓨터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CPU 성능에 대한 순위에 대한 글도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의 목차

스마트폰 저장 공간 부족 시 해결법 1단계 앱 캐시 정리

앱 캐시란 무엇일까요? 용어 정리부터 들어가고 시작하겠습니다. 저희가 앱을 실행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이유기도해요.

즉, 자동으로 저장되는 임시 데이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번 저희가 직접 저장할 필요 없고 앱이 알아서 저장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앱 캐시라는 것입니다.

제 휴대폰으로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올해초 사용한 국세청 손택스라는 앱을 아직까지 계속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일년에 한 번 사용하는 앱이니 그리 필요없겠죠. 이를 해결하는 것이 스마트폰 속도를 위한 길입니다.

단 실수로 데이터 삭제를 누른다면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하거나 테마, 언어 및 저장된 콘텐츠가 전부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 저장 공간 부족할 때 드는 고민은 뭐 제 휴대폰에도 셀 수 없을 만큼 앱이 많이 깔려 있지만 당장 스마트폰에 용량을 크게 잡아 먹는 것은 잠자는 앱입니다. 정리 팁을 드리겠습니다.

무려 제 스마트폰엔 378개에 해당하는 앱이 있네요. 실상 사용하는 앱은 20개 남짓 될까싶습니다. 위 사진의 버튼을 누른 후 ‘최근 사용일 기준’으로 정렬하면 됩니다.

예를들자면 내 폰에서 ‘왓챠’는 4개월 동안 안 썼고, 용량은 392MB였어요. 이런 앱 34개만 지워도 약 12GB 확보됩니다. 덤으로 홈화면도 깔끔해지고, RAM도 절약돼서 속도도 조금 빨라집니다.

제가 삼성의 갤럭시를 사용하는 이유는 첫 번째 업무중 전화 녹음 기능 때문입니다. 매번 녹음을 확인하고 삭제할 수 없기 때문에 용량이 매번 커지겠죠.

특히 영상과 높은 화질의 사진은 저장공간에 있어서 블랙홀과 같은 존재입니다. 4K 이상의 영상은 1분만 저장되더라도 300MB 이상을 먹기 때문에 백업이 중요합니다.

📌 백업 방법 (구글 포토 기준):

📌 갤럭시 사용자 기준

즉, 사진이든 영상이든 백업하지 않고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서는 용량 확보가 매우 어렵습니다.

카카오톡을 빼면 사실 업무에도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특히 대화방별로 자동 저장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 사진과 영상들로 도배되게됩니다.

이렇게 누적되다보면 놀랍게도 수 GB가 우습게 저장되어 있습니다. 제 기준 카카오톡 단독으로만 11GB 정도를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증거사진 제출합니다.

여기에 앱크기와 캐시 더하면 11GB를 훨씬 뛰어넘는 용량에 해당할 것입니다. 동일하게 애플리케이션 항목에 들어가면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저장공간 정리 방법

카카오톡 앱 → 설정 → 데이터 및 저장공간 → 채팅방 저장공간 리

여기서 아래의 기능을 순서대로 활용할 수 있어요:

순서 요약

2025년 기준으로 출시되는 최신 스마트폰들(예: 갤럭시 S24 시리즈, 픽셀 9, 샤오미 14 등)은 대부분 microSD 카드 슬롯이 제거된 모델이 많습니다. 즉, 기존처럼 SD카드를 꽂아 저장공간을 확장하는 방식이 불가능해진 거죠.

이럴 때 가장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해결책이 바로 OTG USB 메모리입니다.